직장인들에게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 요즘의 직장인들은 passive income (패시브 인컴)이 주요 관심사라고 한다.
- 패시브 인컴 = 일하지 않아도 통장에 돈이 꽂히는, 다시 말해 노동과 돈이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지 않은 수입
- 직장인 유튜버 인기 많아짐. = 불안정한 시대 + 안정적 수입 확보 + 시간을 잘 활용한다는 생각 + 패시브 인컴 확보 => 직장인의 새로운 비전
- 직장인 = 브랜드 페르소나로 잡기에 완벽한 존재 then 연예인 or 셀럽 , 소비자와 더 가까움
-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직장인이 어떻게 우리 브랜드를 소비하고 소화하는지, 그들의 삶 안에서 우리 제품의 대표적인 사용 상황을 구현해야 할 때이다. (signature scene)
시간을 기록하고 남기는 행위를 하는 이유
-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 휴식의 방식 공유 증가 =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수단
- 오늘날 루틴의 의미 = 지루한 반복 X ,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내는지 보여주는 자기관리 & 자기표현을 위한 선언적 키워드
- 코로나 이후 가속화 = 자신이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일, 할 수 없는 일 구분 + 자신의 세계 구축하고 일과를 꾸리는 행위는 곧, 불안정 시대에 안정감과 통제감을 제공해줌
- 막연히 시간을 보내기는 싫고, 생산적인 일을 하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
코로나로 인해 바뀐 시간의 의미
- 주어진 시간을 자신만의 반복되는 행위로 채워서 시간을 소유하고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고자 함.
- 지금보다 더 나은 자신을 위해 제한되어 있지만 주어진 시간만큼은 자신의 세계가 침투되어야 한다는 욕구를 지님
- 브랜드는 사적 이익을 위해 제품 판매, 그 브랜드로 자신의 리추얼을 완성하는 사람에게는 제의의 의미를 가짐
- 브랜드는 이제 시간을 화두로 삼아야 함.
- 프라이빗 공간 선호 = 프라이빗은 더 이상 VVIP를 위한 공간이 아닌, 일반인들 또한 자신만의 시간동안 그 공간을 점유하고 완전한 휴식을 안겨 준다는 점에서 본인의 시간을 특별하게 여기는 현상과 이어짐.
Q. 일상에서 '나만의 시간'은 무엇이라 할 수 있을까?
= 새로운 시간 정의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보기
Q. 사람들의 시간 지분을 갖는 일
= 활용빈도와 시간이 더 중요, 목표는 소비자의 일상 루틴에 들어가는 일
'Insight > Thin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란시스 하] 청춘이란 상실의 시대 (1) | 2022.03.26 |
---|---|
[어디갔어, 버나뎃] 관계에는 저마다의 속도와 타이밍이있다. (0) | 2022.03.26 |
[디자인 씽킹] Design Thinking 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해결 방식 (0) | 2022.01.03 |
[플랫폼] 빅테크 기업들의 플랫폼 독점 경쟁, 혁신일까 지배력 남용일까 (0) | 2021.12.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