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음식 배달 앱 서비스, 도어대시!
2013년 음식 배달, 픽업, 예약 대행 등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도어대시. 현재 도어대시의 배달 시장 점유율은 무려 51%로 미국 1위!
미국 배달 앱이라고 하면 우버이츠가 더 익숙하게 다가올 것이다. 이 유명한 우버이츠를 넘어선 기업은 바로 도어대시! 도어대시의 배달 시장 점유율은 1위로 30%인 우버이츠 넘은 대형 배달 플랫폼이다.
폭발적인 성장으로 현재 1800만명의 이용자와 약 39만 개의 가맹전점, 그리고 대셔(Dasher)라고 불리는 배달원 100만명이 사용하고 있는 중!
배달 산업에서 이들이 성공한 이유!
쿠팡이츠와 도어대시는 서로 비슷하지만 다른 전략을 가지고 있음. 공통적인 전략인 '단건배달(1번에 1건의 주문만 배달하는 방식)' !
두 회사는 비슷하지만 다른 전략을 갖고 있는데, 그 중에서 공통으로 고수하고 있는 전략이 있다. 바로 단건배달.
이들은 단건배달을 하기 위해 자체적인 배달 라이더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의 배달 환경 차이에 따라 두 회사 전략의 차이점이 생기기도 한다.
도어대시의 차별화 전략
도어대시는 배달 서비스에서 소외되어 있는 중소도시를 접수해 나가는 전략을 택한다.
우버이츠 등 기존 강자들이 꽉 잡고 있는 대도시보다 배달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중소도시에 주목을 한 것이다.
대셔라는 자체적인 라이더들의 고용으로 사실상 중소도시의 사실상 유일한 배달 업체가 되는 전략으로 차례대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전략!
쿠팡이츠의 차별화 전략
배달 경쟁이 치열한 강남 3구!
하지만 속도는 제일 빠른 쿠팡이츠!
배달 시장의 빈틈이 거의 없다고 보이는 국내시장... 이 사이에서 쿠팡이츠가 선택한 전략은 바로 배달 속도!
배달 수요가 많은 만큼 피크 시간에는 한 없이 배달이 느려지는 강남 3구에 집중을 하였다.
이는 단건배달로 속도빠른 배달이라는 장점을 살려서 초반에 빠르게 시장에 정착한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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